무빈소 장례 왜 늘어날까? 비용·절차·이용 비율까지 정리
2026.08.26

사망자는 늘어나는데
장례식장은 줄줄이 문을 닫는다.
분명 국내 사망자 수는 과거에 비해 훨씬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장례식장이 망해나가는 이유는?
더 이상 이전과 같이 장례를 통해 장사를 하기 힘들어졌기 때문.
지금부터 바가지 없이 현명하게 장례 치를 수 있는 방법 공유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장례식장은 왜 어려워졌나
2. 장례 업계의 변화
3. 무빈소 장례 주의사항
1. 장례식장은 왜 어려워졌나
장례식장의 수익 구조
빈소 대여료 : 하루 150~ 300만 원
음식 매출 : 300~ 500만 원
(조문객 150명 기준)
과거 장례식장은 음식에서 큰 수익을 냈습니다.
실제 통계자료도 보시면
국립대병원 평균 마진율 무려 82%
최근 3년간 장례식장 수익만 747억 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조문객이 크게 줄었고 제한이 풀린 뒤에도 조문객은 예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조문객은 다시 안늘어날까?
1) 가족 규모 축소
과거 : 부고가 나면 사촌과 먼 친척까지 모임
현재 : 부모와 자녀 중심의 핵가족
장례식에 부를 수 있는 사람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
2) 조의 방식 변화
계좌이체로 부의금을 보내도 예의를 다했다는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3) 1인 가구 증가
현재 전체 가구의 30%이상은 1인 가구입니다.
자연스럽게 조문을 갈 사람과 받을 사람 모두 줄어드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조문객으로 먹고 살던 장례식장 수익 구조에 이상이 생겼죠.
2. 장례 업계의 변화
장례식장은 이러한 손해를 다른 곳에서 메꾸기 시작했습니다.
장례 용품에 추가 비용을 붙이는 방식으로요.
대표적 추가 비용 발생 품목
제단꽃, 수의, 관, 유골함 등등..
이런 흐름에 반대하며 빠르게 확산한 것이 무빈소 장례입니다.
무빈소 장례 이용률 변화
2019년 : 1% 남짓
현재 : 약 20% (일부 지방은 40%)
무빈소 장례란?
말 그대로 빈소가 없는 장례입니다. 빈소만 없을 뿐 절차는 일반 장례와 동일합니다.
무빈소 장례를 선택하는 이유
1) 비용
일반 장례 비용 : 약 1,500만 원
무빈소 장례 비용 : 약 150~ 200만 원
빈소사용료, 음식값, 제단 장식으로 업체들은 많은 수익을 챙기는데,
이 3가지가 모두 없어지니 가격이 1/10 수준으로 저렴해집니다.
2) 가치관 변화
일반 장례로 진행 시
조문객 맞이하고
절하고
식사 챙기고
3일 내내 이것만 하다보니 정작 고인을 추모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때문에 "가족끼리 조용히 고인을 추모할 시간을 가지자.” 라는 인식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무빈소 장례 주의사항
무빈소 장례라고 무조건 금액이 합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빈소만 없을 뿐 장례 용품에서 여전히 바가지를 씌우는 업체들이 있거든요.
(수의, 관, 유골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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