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갈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3가지
2026.08.11

📌 3줄 요약
장례식에 흰옷을 입지 않는 건, 전통적으로 흰옷이 상주의 상복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조문객은 검은 옷을 입습니다.
책은 옛 어른들이 '양기가 강한 물건'으로 여겨, 그 기운이 고인의 영혼을 방해한다고 믿어 삼갔어요.
허겁지겁 먹거나 과음하는 등 개인의 만족을 채우는 행동은, 위로하러 간 자리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조상님들이 하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장례식에 갈 때 가지고 가면 안 되는 것, 혹은 하면 안 되는 것이 세 가지 있어요. 알고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조문 예절에 담긴 이유들입니다.
하나. 흰옷
첫 번째는 흰옷입니다.
전통적으로 흰옷은 상을 당한 상주가 입는 상복이었어요. 그래서 조문객이 흰옷을 입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여겨졌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조문객은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오시죠.
흰색은 상주의 몫이라, 조문객은 검은 옷으로 예를 갖춥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Rubel Das)
둘. 책
두 번째는 조금 의외인데, 책입니다.
옛 어른들은 책을 양기가 강한 물건으로 여겼어요. 그리고 그 강한 기운이 고인의 영혼을 방해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에 책을 가져가는 것을 삼갔던 거예요.
셋. 과한 식사와 음주
세 번째는 식사 태도입니다.
허겁지겁 먹거나 술에 취하는 등, 개인의 만족을 채우는 행동은 슬픔을 위로하러 간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요. 장례식장은 사교의 자리가 아니라,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장례식장의 식사는 요기를 위한 것이지, 즐기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Shene81)
결국, 배려의 마음이었어요
이 세 가지 모두 단순한 금기가 아니었습니다.
고인이 편히 가시기를, 그리고 유족이 위로받기를 바라는 염려와 배려의 마음에서 비롯된 관습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장례문화 미신도, 그 속뜻을 알면 한결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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